폭염에 피부병까지.. 그녀의 사생활,murmur

여름휴가 다녀와서 주말에 바로 못쉬고 엄마와 또 파주다녀오고.
원래 여독인건지 쉬지못해서그런건지
휴가 다음주 내내 몸은 바닥을 향했고 피곤피곤피곤.
그러다 휴가다녀온 다음주 금요일에 마침 월마다 찾아오는 불청객(?)과
영화한번 보려다가 몸에 스트레스를 많이 주고(다크나이트라이즈)
결국 온몸에 피부병이 번졌다. 몸뚱이로 번진걸 토요일에 발견한 듯.
옆구리사진.심하게 번지기 직전 옆구리.,그래도 많이 난 편. 

그냥 팔에 다리에 한개 씩 붉은 반점이 생겨서 모기에 물리거나 한줄 알았는데
가슴.배.등 온몸에 번져있어서 (2009년에 한번 겪었던 고양이피부병과 같은증세) 일단 무좀약 라미실 연고를 발랐다.
이너넷을 막 뒤졌지. 고양이는 멀쩡한데 같이 사는 사람만 고양이 피부병에 걸릴 수도 있는가..
한번 걸렸었다면 항체가 생기는거 아니었나? 여튼. 결국 내 몸의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 것 같다는 혼자만의 결론.
면세점에서 내 정관장도 사올껄.ㅜㅜ

좀 나아지나..싶었지만 안되겠어서 월요일에 오전 8시30분에 문여는 2009년에 찾아갔던 의원에 갔서 연고와 먹는약 처방받았다.
약은 하루에 두번먹으라고 4일치 받아왔는데 피부과 약이 독하다 그래서 하루에 한번 먹고
연고를 열심히 발랐더니 원래 나있던 붉은 점들은 옅어지긴했는데 새로 나는 것들도 있었다.
특히 등에는 연고를 안발랐더니 호전되는 기미가 안보였다.
그래서 등에도 팔을 겨우 돌려서 바르고...
그런데 이 폭염의 날씨에 우리집은 32도다.
오후6시쯤 밖은 34도 집은 32도.
밤9시쯤    밖은 30도 집은 32도;;;
더워서 샤워도 여러번 하면 좋으련만 연고를 처발처발 해놔서 그것도 안되고..ㅜㅜ
돈있는 여자 우리엄마..에어컨 사준다시는데 난 이 30년 되어보이는 오래된 아파트에 새 에어컨을 달기가 왜이리도 싫은건지..

여튼 가려움은 많이 사라졌지만 자국은 그대로다.  약 2개 남은 거 먹고 연고 좀 발라보고 안되면 또 병원가야지.
주사를 안맞으니 좋네;;
근데 그 병원이 할아버지 의사였는데 젊은 여의사로 바뀌었드라구..흠..
한가지 소원은 내가 빨리 낫는것보다 첼에게 내가 옮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건 인간피부병을 고양이가 옮게되는건가;;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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