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메주꽃 , 통일전망대 ┠ 이곳저곳

2012.7.21.토

언제더라 저번에 토요일에 혼자 동생 만나러 파주 다녀온 후
엄마와 둘이 또 파주감.
통일 전망대를 정말 가고 싶어하시는 듯해서(여러번 얘기하심;;)
여름휴가 다녀온 주말인데 쉬지도 못하고(난 나쁜딸년인가),
그래도 투정부리지 않고  왕복 140km운전하고 파주에서 또 50km를 운전했다.토욜 당일만 190km운전;
(주말에 쉬지 못해서 그런가 그 다음주에 내내 피곤해서 정신을 못차림->피부염?)

토요일 점심때 쯤 파주에 도착해서 저번에 동생과 갔던 메주꽃 한식음식점을 갔다.
역시나 사람들 꽉 차있었다. 메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1인당 12,000원.
두명이라 음식이 딱 두개씩 나온다. 정갈해서 여자 손님들이 좋아할 듯. 역시나 아주머니 손님들이 반이상 자리하고 계심.
저번에 왔을 때도 온통 아주머니들이었는데.
많이 나오지 않고 소량씩 나오니 깔끔하게 먹기 좋다.반찬(?)인지 에피타이전지 음식들이 나오고 알밥과 기본찬3개정도가 나온다.

오른쪽이 식당 본관이고 사진 왼쪽의 식당 앞건물이 공예품과 천연비누 만드는 곳이다.
공예품은 거의 메이드인차이나 정도?
그리고 그 옆 엔 차마실수 있는 건물이다.
식당에서 밥먹었으면 아메리카노와 메실(?)주 셀프앤무료로 마실수있고
돈내고 약초차같은 다른 음료도 마실수도 있다.
난 이런 작은 다육이 같은 애들이 좋드라~
밥먹고 동생은 1시정도에 마친다며 씻고 나온대서 엄마와 난 통일 전망대로 고고씽.
차는 전망대 아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입장이 얼마였더라;
주차하면서도 돈내고 전망대 올라가서도 입장권을 사야한다;;

날씨가 무지 더웠는데 하늘은 또 꾸물꾸물해서 멀리까지 보이진 않았지.
저 곳을 지나오면서 뭔곳인지 참궁금했는데 알고보니 고려역사관이었다. 아직 미개관. 엄청 큰 규모의 건물이더라.
차타고 지나가면서 봐도 한눈에 참 높다..싶었는데 올라가려면 엄청난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노약자는 못가나싶었다;;;
통일전망대 지하에는 북한의 생활을 보여주는 전시관 및 특산품 판매점이 있다.
교과가정에 1,2,3 어린시절이 있다. 일주일에 한번은 꼭 들어야 하나보다.참 이상하다 싶었는데
카톨릭 학교에서도 일주일에 한번 채플인가 뭔가 수업이 있다며.대학에도..
지도자를 종교적인 신처럼 받드는 그들에게는 이상하지도 않겠단 생각이 들었다. 난 그래도 이상해 .ㅡ.ㅡ;

 


여기서 저녁을 먹었다. 1층에서 회.고기를 직접 골라 결제하면 위층으로 올라가서 바로 먹는..
한우같은 고기는 그렇다 쳐도 살아있는 회를 고르면 직접 바로 회떠준다.
물론 횟집에서도 그렇지만 너무 오랫만에 횟집에 간거고 우리가 찍은 고기를 눈앞에서 회뜨는 걸 보려니 너무 끔찍했다;;
어흑.지금생각해도 슬프다.
2층에서 3천원을 내면 기본 셋팅을 해주고 그 이후는 양파.샐러드.쌈 등 무료셀프.
회를 먹고 한우를 먹었다. 이날 난 90일간 지켜온 다리 4개인 고기 안먹기를 깨버렸다.ㅜㅜ
그래서 다시 시작해서 지금  29일째.ㅠㅠ
한우..엄청 맛있더라.ㅜㅜ 그래도 폭풍흡입하지 않고 동생에게 많이 양보했다.ㅜㅜ
nx가져갔는데 차에 두고 다녀서 계속 폰으로 찍음.왜가져갔니ㅡ.ㅡ.

고기먹느라 한우사진은 못찌음..ㅡ.ㅡ;;여긴 회보다 고기먹는게 훨씬 나은 것 같다는 엄마와 내 의견.
어릴적엔 회 엄청 좋아해서 가족들과 자주 시켜먹었는데 입맛이 변하는 건지.. 회가 별로 안떙긴다.잘되었다.
고기도 안땡겼음 좋은련만..

저녁먹기 전에 평화누리 공원에도 갔는데
난 차에서 혼자 쉬고 엄마와 동생만 내려서 구경하고 옴;;
난 참 피곤했던 하루였다. 거의 10시간 비행기 타고 목요일에 한국와서 금요일에 출근하고 쉬지 못했으니..
엄마한테 좀 더 잘해드리지 못한거같아 좀 그렇다..담에 오시면 좀 더 잘해드려야징..말만 이러는거 아닌가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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