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찜닭, 벽화마을, 하회마을 - 당일치기 ┠ 이곳저곳

사진 : 2013.11.23(토)

2014.11.30.
폰 사진 정리중..
바쁜 직장인..사진을 일케 묵혀두는구나..몇년전 사진들은 어케하니..ㅋㅋ

제일먼저 안동찜닭 골목으로 가서 반마리도 주문되는 식당을 찾아갔다. 명함도 챙겨왔는데 어디갔니..신세계찜닭이었나????
여튼 여자 둘에게 반마리도 충분충분! 안동에 왔으니 안동소주 함 시켜보자 했다가 반반씩 다 남김...아까비..
역시 먹는건 여럿이 가야 좋은듯.
사진보니 또 먹고잡넹.. 블로그 뒤져보니 반마리 주문은 안되는 식당이 많았는데 여긴 되더라구...친절하셨고~
배부르게 먹고 맘모스제과를 찾아갔다. 여기서 우리가 뭘 샀었던가? 들어가긴 했었나? 이 유명한 빵집을 그냥 지나쳤던가?
사진이 없으니 기억도 없는거냐;;;; 아.들어가서 몇개 샀던 것 같아. 뭐가 맛나고 뭐가 괜찮다고 야소여사와 대화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른다.ㅋ 유명한 빵집이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오래된 건물이 아닌데다가 간판이 영어로 되어있어서 금방 눈에 안들어왔던 기억이.ㅋㅋㅋ
여기서 또 걸어서 벽화마을로 고고!
저기 막창간판 아래 얼큰 아저씨가 우릴 반긴다.ㅋㅋ

이 아저씨 캐릭터 티비에 나올것만 같아.ㅋㅋ
출발전에 우리 인증샷 찍고 출발. 숏팔이들처럼 나온 그림자.ㅋ

담위에 앉아있는 귀여운 녀석
집주인이 올려놓지는 않았을 것만 같은 느낌.ㅋㅋ

이런 곳에 대한 로망이 있다. 빨랫줄있는 집..굳이 옥상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문열고 나오면 바로 빨래 널 수 있는..옥탑방?ㅋㅋ
옥탑방 말고 이런..  근데 이런 집은 겨울에 우풍도 심하고 물도 잘 안나오고 집도 좁을 것같아..

이런 벽화보면 우리 또 그냥 넘어갈 순 없지..

이 동네 벽화가 참 맘에 들었다. 통영 통피랑 마을의 벽화보다 여기 벽화가 난 더 좋더라..
세밀한 그림은 또 진짜처럼 잘 그렸고 단순한건 단순하게 이쁘다.
계단위에 두마리 귀여운. 우체통에도 그림 그림(?)그려놨다. 좋아좋아.ㅎㅎ

기와집위 기와를 올려놨다. 신경안쓸 수도 있는 부분인데 귀여워.

어떤 용도의 건물인지 금방 알 수 있어 ㅎㅎ
마을 벽화지도. 이 곳의 벽화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다른 곳보다 참 좋았다.
사람들로 붐비지 않아서였나?무튼 좋았어.추천.
그냥 그림과 주변이 너무 잘 어울리지 않은가..
발밑의 돌은 일부러 누가 저 자리에 놓아둔 것이겠지..밟고 올라가서 손 뻗으라고..^^

문에 그려진 나무살들이 장작들과 참 잘어울린다.


이제 다시 여차저차 한~참을 버스타고 들어가서 만난 하회마을 :)
저 멀리 부용대
시골의 흔한 감나무
아이 친근해라. 구수하구나 :)

우리도 막걸리 두잔에 오뎅 두개

부용대에 배타고 가서 올라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흐규흐규..orz
당일치기라서 아쉬웠지만 다음을 또 기약하고 싶게 하는 안동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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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7 집에서 나와서 버스타러 걸어감
07:10 시외버스터미널 도착
07:25 버스 출발
10:45 안동 도착
10:50 안동구시장행 11번 버스 탑승
11:05 안동구시장 도착
13:06 신세계찜닭에서 나옴
13:30 벽화마을 도착
14:18 안동역앞에서 46번 탑승(하회마을 고고)
15:06 하회마을 도착
16:00 구경하고 매표소 도착(커피마시고 버스기다림)
16:30 46번 버스탑승(터미널로 고고)
17:00 안동버스터미널 도착(커피 마시고 매점에서 안주사고)
18:10 시외버스 출발
오후9시넘어서 도착. 김밥천국에서 라면과 비빔만두 시켜먹고 걸어서 집에 도착

대중교통 당일치기로 안동여행은 비추. 벅차다.
찜닭먹고 벽화마을 둘러보고 하회마을도 포기할뻔...월령교는 안동오기전에 이미 포기.ㅜㅜ
하회마을 가서도 천천히 둘러보지 못하고 부용대도 건너편에서 바라만 봤을 뿐.ㅜㅜ
그래도 번갯불에 콩볶아 먹듯 후루룩 다녀왔는데  힐링이 좀 되었다.
또 가면 병산서원과 월령교도 가보고싶고 부용대에도 올라가봐야지.
안동 간고등어도 먹어보고 고택같은 게하에서 잠도 자고싶고.. 하회마을에 차가져가서 하루 묵어도 좋을듯.
부용대에 올라서 안개낀 하회마을도 보고싶다. : 2013-11-24에 끄적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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