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고양이.코코.레이첼 동거묘 생김 레이첼&코코

구청 고양이 청이가 구청에서 낳은 새끼들 7마리 중에 2마리 구조.
(내가 보기에) 귀여웠던 젖소 한마리는 입양가고. 남은 블랙녀석 내게 데려오게 됨.
같이 구조한 분들은 귀엽다 귀엽다 그러는데 난 원래 아깽이들 좋아하지도 않고(성묘성애자;;)
실제로도 이쁘게 보이지 않았는데 내가 안데려가면 자유로운 나머지 형제자매들에게 보내야할판...
어미도 이녀석에게 하악질은 한대서..ㅠㅠ(근데 집에서 아깽이 녀석 보다보니 귀엽고 그렇더라...하지만 난 성묘가 더 좋음)
어미 청이는 돌보던 직원이 화성으로 데려가고 남은 다섯마리들은 염화칼슘더미 어딘가에 있다.
직원들이 밥주고 챙겨줄수밖에 없는 상태라고 함.
(청이가 화성가서 먹지도 않고 싸지도 않아 다시 구청으로 데려왔단 얘기 나중에 들음,남은 새끼들도 다른 곳으로 데려갔다고 함.없어진 두마리때문에 그런듯ㅜㅜ)
무튼..그렇게 나에게 두번째 고양이가 생기고 레이첼에게도 영역을 공유해야하는 동물이 나말고 하나 더 생김.
2016년 6월 4일 토요일.처음데려온 날. 기본검진 받으러 병원가서.케이지 안에서.
병원서 이상없단 얘기듣고(구충제먹고,발톱깍고,체중 680g,귀에 진드기도 없고,체온도 정상. 다음주에 접종하러 오란 얘기듣고.)
집에와서 케이지에 격리키셔 놓고.
드뎌 몇시간만에 레이첼이 녀석을 직접 가까이 가서 좀. 멀리서만 싫어하더니.
정말 하룻강아지가 아닌 하룻아깽이다. 오뎅꼬치 하나에 혼자 이리도 잘놀다니..첫날에..

6.5.둘쨋날..여전히 첼은 웅웅.하악. 아직 둘쨰를 케이지에서 꺼내주진 않았다.
절대 지지 않는 둘째의 눈빛.ㅋㅋ

6.8. 작은방으로 케이지 옮기고..격리시키는게 정말 첫째에게 중요하단 걸 알겠더라.
레이첼 입장에선 자신의 공간에 둘째가 침범한 게 되니까...
여전히 레이첼은 하악질과 웅웅거림..하지만 둘째가 나오질 못하니 좋아하는 옷방에서 내 요가매트에 널부러짐..
차츰 적응해가야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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